130217 인천 유나이티드 vs 기타큐슈 기라반츠
2월 17일 기타큐슈시 승격 50주년 기념 및 인천광역시와의
자매도시 결연 25주년을 맞이하여,
기타큐슈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초청하여 사상 첫 해외 원정 경기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미추홀보이즈는 16일 인천-후쿠오카 항공편을 이용하여 출국하였습니다.
03-11시즌 인천 유나이티드의 홈구장으로 이용된 문학경기장의 항공사진 입니다.
후쿠오카의 명소인 후쿠오카 돔(야후 돔) 경기장입니다.
후쿠오카 중앙부에 위치한 오호리공원을 지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손 쉽게 축구문화에 대해 접할 수 있습니다.
경기 전날, 후쿠오카 시내를 관광하면서 매치를 준비했습니다.
관광 중이신 미추홀보이즈 회장 김병수님과 부회장 박주홍님입니다.
경기당일, 숙소가 위치한 후쿠오카의 하카타역에서 전철을 타고
기라반츠의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는 기타큐슈의 오리오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셔틀버스가 도착하고 있습니다.
기라반츠의 셔틀버스의 측면 모습 입니다.
기라반츠 셔틀버스의 내부 모습입니다. 선수들의 프로필 광고가 인상 깊었습니다.
E-ticket으로 입장이 가능할 줄 알았지만,
티켓교환소에서 티켓을 교환받아서 사용해야 했습니다.
약 1만 명이 수용가능한 기라반츠의 홈구장인 혼조 스타디움 입니다.
미추홀보이즈의 메인 배너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경기 전, 미추홀보이즈 전원이 배너설치 및 경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타큐슈에서는 자판기 및 많은 요소에서
기라반츠의 로고와 마스코트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아날로그 전광판입니다.
기내수하물 사이즈 제한으로 인해 분리해 가져갔던 플래그용 깃대를
다시 하나로 합치는 작업중입니다.
막바지 배너 세팅 중인 인천 멋쟁이 콜리더 윤정상 군입니다.
미추홀보이즈의 콜에 응답해주는 세올, 설기현 선수입니다.
기라반츠의 서포터인 Yellow Brigade도 준비를 거의 마친 것 같습니다.
기라반츠의 선수들이 몸 풀기 전에 기라반츠의 서포터석에 다가가 인사를 건냅니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선수들도 몸 풀기 전에 다가와서 인사를 건냅니다.
미추홀의 수장, 봉길형 김봉길 감독님도 환한 미소로 맞아주십니다.
2:0 으로 첫 해외원정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인천 유나이티드입니다.
기분 좋은 2013년, 새 시즌의 출발이였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K리그 클래식이 시작됩니다.